의왕시-철도공사-철도기술연구원 양해각서 체결

▲ 박준훈 교통대 총장(왼쪽 세 번째)과 의왕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5일 철도특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한국교통대학교가 5일 의왕캠퍼스 강당에서 ‘철도특구발전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교통대와 의왕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이들 4개 기관과 현대로템, 코레일 등 산업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국내 유일 철도특구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양해각서 체결과 철도특구발전포럼 등 지속적 교류를 기반으로 중장기적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 및 핵심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개 기관이 철도특구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준훈 총장은 “세미나를 계기로 의왕 철도특구 발전 전략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돼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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