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산학협력 기업 방문
고졸 취업 활성화·방향 논의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가운데)이 5일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젬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5일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인 ㈜젬과 ㈜선진햄을 방문했다.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직업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다음 달까지 우수기업 14곳을 찾을 계획이다.

우수기업은 △㈜중원GLB △㈜진일텍 △대림통상㈜ △㈜다인소재 △㈜테스트테크 △㈜유진테크놀로지 △㈜마루온 △㈜범양정밀 △㈜젬 △㈜소룩스 △달빛농장 △청주행복신용협동조합 △㈜선진햄 △㈜전성이다. 

직업계고 현장실습·고졸취업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들로 지난 해 선정됐다.

김 교육감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미래산업수요를 예측해 그에 따른 학과 개편 추진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