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프로그램 개발로 건전한 성장 지원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6일 제천·단양 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손을 맞잡았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제천 청소년문화의집ㆍ장락청소년문화의집, 단양 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문화의집ㆍ매포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기관은 이날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시청각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청소년활동 운영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및 교류 △청소년 교류활동 및 자치능력 개발 △청소년 교육ㆍ문화활동 지원 및 협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사업, 교류활동,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들은 다음 달 21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종진 수련원장은 “충주ㆍ제천ㆍ단양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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