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도시 아산의 미래과학 인재 양성 지원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산의 미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일 충남과학교육원(원장 한상경)과 상호교류 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수학·과학 프로그램 지원과 첨단산업기술의 대중화 등을 위해 과학교육원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첨단산업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아산의 미래과학 인재 양성이 절실한 시기에 부족한 청소년 과학교육 인프라를 채워줄 과학교육원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 개원한 아산시 장존동 충남과학교육원은 8개 체험관에 128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아·초·중학생부터 시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평균 2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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