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당진시 석문면은 석문청년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문청년연합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 8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박우박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뜻을 같이 해 준 회원분들께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석문면장은 "석문청년연합회와 같이 바쁘신 와중에도 석문면 지역복지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행정력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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