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0만원…10월 말까지 접수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시가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식품위생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중 영업장 시설개선 및 화장실 개선을 필요로 하는 업소다.

업종 및 사업 규모에 따라 2000만원 이내 연리 1.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개선을 해야 하는 식품위생업소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위생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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