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여성회관 문화강좌 및 사회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그간 수강생들의 의견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선별해 개강한다.

모집 강좌는 생활요리, 양식조리(자격증대비), 제과·제빵, 의상디자인(초·중급), 다이어트댄스, 남자가 배우는 생활요리, 감성미술 등 8개 과정이다.

연중 운영하고 있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다도예절은 수시 접수한다.

수강 인원은 과정 별로 20명씩이고 강좌는 3~4개월 과정으로 주 1∼2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월 5000원이고 교재·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저소득 가구의 사회기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부모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영동군 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강좌는 다음 달 2일 부터 과정 별로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분야별 교육'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회관(☏ 043-740-38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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