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부주의 화재에 대한 소방 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장단 모임시 주택용 소방시설 지속 추진 및 홍보 △의용소방대와 점검반을 편성,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지도 △취약시간대 기동순찰 강화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대한 일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 도내 평균 부주의 화재는 97건으로 전체 화재의 49.74%를 차지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2.3명꼴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 30건이 주택화재에서 발생했고, 원인은 가연물 근접방치, 화원방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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