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테마 다양한 장르 전시
관상식물·수장고 작품 공개

[충청일보=진천] 충북 진천종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년 기획전 '종박물관 그리고, 작은 정원'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을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박물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선 110여 점의 관상식물 전시와 더불어 한동안 수장고에 머물러 있던 특색 있는 작품들이 오랜만에 관객을 만난다. 

각양각색의 식물이 어우러진 화훼 정원 속 종소리의 하모니를 느끼며 봄날의 경쾌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시설관리사업소(☏043-539-38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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