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 윤갑근 예비후보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충북 청주 상당 선거구 자유한국당 윤갑근 예비후보(사진)가 청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30여 명과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청년 취업·창업을 포함한 기본적인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결혼·출산·주거 문제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청년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윤 예비후보는 "정부가 청년을 지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인식이 변화돼야 한다"며 "창의적 생각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일을 만들고 창업을 추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이 집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검사 재직시절 청년층 교화복지를 위해 힘썼고 14년간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을 맡고 있는 등 청소년과 청년정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소상공인과의 대화, 총선 공약 발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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