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전화친절도 전문 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 김욱 대표가 초청됐다.

보은교육청은 지난 해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친절도 수준을 분석·보고했다.

또 전화 응대 매뉴얼에 따른 올바른 응대 요령을 배우고 다양한 전화 응대 사례를 체험하면서 잘 된 점과 미흡한 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박인자 교육장은 "친절은 교직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 중 하나로, 단 한 번의 전화 통화가 보은교육의 이미지를 결정할 수 있다"며 "교육지원청 및 각종 학교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친절한 전화응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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