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묵향회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묵향회전은 묵향회의 두 번째 전시회이며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각 등 각 분야 별로 한 해 동안 노력한 성과물을 한 곳에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박병수 의장은 "이제는 시민예술공간이 전시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 같다"며 "다양한 문화의 향기가 널리 퍼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25점을 다음 달 6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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