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50분께 충주시 만정리 충주대 사거리 열차건널목에서 청주∼충주방면으로 향하던 충북선 열차가 등교하던 인근 초등학교 6년 이모군(13)을 치여 이군이 숨졌다.

경찰은 이군이 열차가 오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차단기 밑으로 뛰어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충주=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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