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는 10일 우한 교민이 수용돼 있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 혁신도시 내 마련된 현장지원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하재성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은 상황보고를 받은 뒤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하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에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 며 "서로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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