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수송기계 부품 등
내달 9일까지 15개사 신청 접수
기술혁신·수출 맞춤 지원 제공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다음 달 9일까지 '2020년 충북지역 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충북에 본사를 둔 충북 주력산업(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과 전·후방 연관 산업 분야 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인 곳이다.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으로 특성화 지표 중 필수지표 1개, 자율지표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성장단계 진단을 통한 기업성장계획 수립, 수요자 중심 기술혁신과 수출관련 맞춤형지원 제공, 수출상담, 정부지원사업 연계 및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3년간(최대 5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기업에는 다음해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으로의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스타기업은 요건심사와 발표평가, 현장실사의 3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국제협력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컨택센터(https://star.cbtp.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문의는 기업지원단 국제협력팀(☏043-270-22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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