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다음 달 말까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한 한국119소년단은 해마다 조직 정비와 신규 대원 모집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강화시켜 왔다. 

소방안전문화 정기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소방서는 올해 한국119소년단원에게 연령·성장 주기별 맞춤형 활동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문화 행사 등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각종 대회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한 단원과 지도교사에게 다양한 포상이 전달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동부소방서(☏ 043-251-016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