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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도청·해킹 주의해야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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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14: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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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는 내가 원하는 곳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궁금하다. 전략공천이라면 더욱 그렇다. 비례대표라 하더라도 과연 당선권 범위의 등위를 받는지가 중요하다. 당선 가능성이 있는 유력정당에 공천받기를 고대한다. 

선거철에는 도청탐지 문의 건수가 늘어난다. 마음을 졸이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천권자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 한다. 혹 나의 단점을 누가 알고 있지나 않을까 불안감도 커진다. 선거는 상대방의 약점은 나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상대방의 좋지 않은 사실은 자신에겐 좋은 점으로 작용하는 것이 선거이다. 

경쟁사회에서는 자신에게 유익한 상대의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제 국회의원 선거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럼에도 각 당의 후보가 확정되지 않는 지역이 많다. 예비후보자들은 당선가능성 있는 순서로 공천을 받기위해 노력한다. 경쟁자들은 상대의 속마음과 동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상대편의 전략과 전술을 알고 움직임을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은 모든 대결과 경쟁에서 기본일 것이다. 이러한 연유에서 선거철에는 도첨탐지 의뢰 건수가 많아진다. 중앙전파관리소에 등록된 불법감청설비탐지 업체는 바빠진다.

선거철에는 특히 상대의 치부를 찾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한 해킹, 인터넷 자료 검색을 통한 정보수집, 선거관련사무실에 도청장치설치 등 도청·도촬·불법감청·인터넷해킹 등 불법을 자행한다. 이러한 도청은 마이크로 칩과 레이저 도청 등 고가의 도청 장비는 물론 장시간녹음기, 몰래카메라, 스마트 폰 등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국민들의 대다수가 이메일을 사용한다. 이메일의 전송단위인 패킷을 중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감청설비를 활용하여 네트워크 통신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또한 카카오 등 모바일메신저의 송수신자료도 궁금해 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선명한 화질은 상대편의 선거사무실에 영상정보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출입자 확인부터 이중으로 활동하는 선거스파이 활동 등 상대편 선거사무실의 움직임이 쉽게 공개 된다.

이러한 도청·도촬·불법감청·해킹으로 인한 피해예방의 방법은 무엇보다 불법적이거나 올바르지 못한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의 불법감청설비는 점점 소형화되고, 보이지 않는 곳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기에 일반인들이 찾아내기는 쉽지 않다. 또한 찾아낸다 하여도 그것이 어디서 도청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이에 도·감청이 의심되거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회의 등에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도·감청의 여부를 탐지하여 방해전파 등을 제거하고 클린룸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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