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 포석조명희문학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실인 '꿈이 자라는 문학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지역이 배출한 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포석 조명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역 아동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글쓰기교실은 15차 강좌로 매주 목·토요일 2시간씩 총 60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선착순 진행하며 방문·유선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시설관리사업소(☏ 043-539-77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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