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오, 장재석의원의 자유발언으로 진행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가 지난 11일 26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0년 경자년 의정활동으로 시작했다.

김헌수 의장의 개회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집행부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들은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제작한 홍성사랑 상품권도 애용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등 평소처럼 경제활동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문병오 의원은 "우리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방안'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누구나 일하기 꺼려하는 3D업종이나 농,축산업분야에 꼭 필요한 동반자며 지역경제의 소비활동에도 한축을 담당하는 이웃으로 이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국내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 등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장재석 의원은 "남당리 꽃섬 주변 관광지 개발을 위한 제안하며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과 홍보에 집중해 충남의 으뜸관광지로 될 수 있도록 특화단지 조성에 힘써야 하고 젊은 가족중심의 청년층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머무는 테마 특화단지 조성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