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음악협회가 59차 정기총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별도로 모이지 않고 창립 이후 처음 온라인으로 연다.

이날 네이버 공식 밴드에 총회 안건 및 8회 충북음악상 수상자 발표등을 상정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8회 충북음악상의 지회 별 수상자로 충북지회에선 박미경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이 공로상, 송인택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이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시·군 지부 공로상 수상자는 임진혁 청주음악협회 기획이사, 장상철제천음악협회 부지부장, 장미경 충주음악협회 회원, 이혜린 증평음악협회 감사, 김미수 영동음악협회 부지부장, 이은전 음성음악협회 부지부장 등이다.

지난 1958년 창립된 충북음악협회는 10개 시·군 지부와 700여 명의회원으로 구성된 순수음악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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