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 충주혜성학교가 지난 해 건강증진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했다.
혜성학교는 12일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와 충주시장애인부모회 2곳에 상금 일부를 각각 기탁했다.
또 노은면 경로당 4곳에 상금으로 구입한 귤, 감, 딸기 등 물품을 전달했다.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와 충주시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충주혜성학교 학생들과 충주지역에 재학 중인 모든 장애 학생들이 꿈과 사랑, 용기를 가꿔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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