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노동조합 임직원들이 12일 청주 오창읍사무소에 사랑의 쌀 600㎏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노동조합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화학 노동조합 이상준 위원장 및 임직원들은 12일 오창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600㎏을 전달했다.

이 쌀은 올해 LG화학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노조는 지난 2012년부터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매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LG화학 노동조합 이상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노조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빵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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