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진이 그알 배정훈 PD와 열애를 공개했다(사진=이영진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이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와 열애 일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이영진은 지난해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이야기가 왜 누구는 오롯이 공감하며 아파하고, 누구는 죽었다 깨도 모를(혹은 알고 싶지 않을)이야기가 됐는지"라며 영화 '82년생 김지영' 입장 티켓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당시 남녀 갈등 문제의 중심에 서 있던 작품인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이영진의 솔직한 의견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

▲ 이영진은 지난해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논란에 휩싸였다(사진=이영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진은 1981년생 39살이다. 지난 1998년 하상백 쇼로 데뷔한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얼굴을 알리며 배우가 됐다.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드라마 '닥터 탐정'에서 변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12일 이영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연인과 오붓한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한 사진 속 남성은 SBS 교양국 소속 배정훈 PD로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바 있다. 

이영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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