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제천시협의회는 13일 강저리슈빌아파트 주민들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협약하고 입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줬다.

이날 협약은 101주년을 맞는 삼일절을 앞두고 전 시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 협의회는 협약에 이어 아파트 200세대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현종태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 사랑과 함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보급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협의회는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0여개 아파트와 상가 등에 모두 6500여개의 태극기를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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