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배우 김래원과 열애설도 재조명

▲ 배우 최송현이 다이버 남친과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과 1년 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남자친구가 MBC 리얼 연애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송현 커플은 3월 첫 방송 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최송현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살이다.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전현무, 오정연 등과 동기다. 프리 선언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유투버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최송현 커플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최송현 커플이 2019년 6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나, 결혼 계획 등은 미정이다. 현재는 서로 감정에 충실한 상태"라고 전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방송을 통해 '커플 일상'을 공개한다. 또 최송현 커플 외에도 레인보우 지숙과 천재 해커이자 '지니어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두희 커플이 출연한다. 요리사 이원일과 '띠동갑' 아내 김유진 PD 커플 역시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3월 첫 방송 된다.

▲ 최송현은 유튜브를 통해 다이빙에 대한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사진=유튜브 SONGHYUNC FILM 채널)

한편, 최송현은 배우 김래원과 염문설에 휩싸인바 있다. 같은 종교를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최송현이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열애설이 터져나오자 두 사람은 극구 부인했고 논란은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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