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조심 홍보, 불조심 행사 참여

▲ 충주해군전우회 회원들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요원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해군전우회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요원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충주해군전우회 회원 20여 명은 최근 제16기 정기총회 및 제182차 월례회에서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산불예방 홍보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산불조심 강조기간 동안 각자가 소유한 차량에 '산불조심' 깃발을 달고 다니면서 시민들에게 홍보문을 배부하고, 각 기관ㆍ단체 불조심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마다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복지시설 사랑 나누기, 자연보호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천일 회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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