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체육회 20차 이사회가 13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13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민간 초대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갖는 이사회며 현 이사진의 마지막 이사회이기도 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충북도체육회 규약 개정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회장 기부금 세입에 따른 특별회계 사업비로 회장 취임식,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체육진흥 시책 업무 추진비 등으로 1억원을 편성했다.

또 충북도체육회 규정 개정안, 충북도체육회 사무처 처무규정 개정안, 회원종목단체규정개정안, 충북도회원종목단체 등급 조정안, 충북도 아이스하키협회 준회원단체 가입 승인안,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충북도민체육대회 규정 등 개정안, 충북생활체육대회 종목추가 및 관련규정개정안, 전임지도자 임용규정 등 개정안, 충북도체육회전문체육 실업팀 규정개정안. 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장 임명 동의안,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의 건 등을 의결했다.

윤현우 회장은 "민선 초대 체육회장을 맡은데 대해 격려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줘 큰 힘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충북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충북체육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이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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