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 캐스트 방송 출연해 주장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상당구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예비후보(60)가 지난 12일 팟 캐스트 방송인 '새가 날아든다(새날)'에 출연해 "누가 후보가 돼도 이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주는 국회의원 4명 중 상당구만 자유한국당 현역의원이다"라는 진행자의 발언에 "이번 총선을 계기로 우리 상당구는 변화·발전의 절체절명의 호기를 마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당구는 도심공동화가 심화되고 정체가 계속되고 있으며 그렇다고 주민의 삶이 나아지지도 않았다"며 "상당구에서는 도지사·청주시장이 집권여당인 상황에서 이번 선거를 계기로 새롭고 확실한 변화와 지역의 정치 리더의 교체를 요구 하는 바람이 점점 거세게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정우택 의원은 관록이 있고 또 한 분은 한국당의 새로운 후보이지만 오랫동안 승리를 준비 해왔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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