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열린 충북 세정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3회 충북 세정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재정환경 변화와 충북도의 자율재정 확보 전략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부의 재정분권 단계별 추진정책 중 1단계 성과와 2단계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도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도 논의했다.

도는 이날 논의 결과를 토대로 분과위원회별 간담회, 집중토론 등을 거쳐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충북 세정포럼은 지난해 10월 재정분권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과 자주재원 발굴 등을 위해 출범했다.

위원은 대학교수, 세정연구기관 연구원, 세무회계사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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