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개리가 아내와 아들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전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 아내와 아들 하오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그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개리 아내는 휴가 끝에 집을 찾아 아들 하오와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개리는 아내가 오기 전 아들과 바닥에 꽃잎을 깔며 이벤트를 마련, 아내를 감동하게 했다.

 

하지만 아내와 하오는 개리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꽁냥거리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하오는 엄마의 양말에 얼굴을 비비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개리는 “아빠 오늘 클럽갈거야”라고 폭탄 선언을 던졌다. 그러자 하오는 “따라 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 (사진=ⓒKBS2)

한편 개리는 올해 나이 43세, 아내는 10살 어린 33세다. 아내는 결혼 전 리쌍이 운영한 ‘리쌍컴퍼니’ 직원으로, 5년 정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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