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8개 농·축협 조합장과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황주상 음성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음성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17일 맹동면 한 음식점을 찾아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조합장들은 음성지역 전자화폐인 음성행복페이에 모두 가입을 하고 지역화폐 사용 확대와 고객들에게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결의했다. 
권태화 음성군농협운영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업과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