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육성대상 및 축산사업 부분 업적평가 수상

[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이 18일 '2019년도 축산육성 대상'을 수상했다. 

축산육성대상은 농협 중앙회가 전국 139개의 지역 및 품목 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원 실익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과 축산물 유통, 판매사업 등을 평가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09년 이후 11년만에 다시 한번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해 중앙회로부터 10억원의 무이자 자금 지원과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다. 

시상은 다음달 전국축협조합장회의 개최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은 2019년 농축협 축산사업부분 업적평가에서도 2위를 차지해 우수 사무소 표창을 받는다.

맹주일 조합장은 "축산육성대상과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 라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조합원 실익 증대에 초점을 두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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