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문화재단이 2020년 생활문화예술 동아리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홈페이지(www.cbfcal.or.kr)에서 하면된다. 

지난 해까지는 상·하반기 나누어 공모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연간지속사업으로 1회 진행한다.

또한 일반동아리와 심화동아리로 나눠 동아리 수준별 맞춤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코디네이터는 홍보·기획과 모니터링으로 나눠 모집하며 다양한 정보 제공, 의견 수렴, 행사 기획 등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강사, 문화코디네이터다.

지원자격은 일반 동아리의 경우 도내에서 활동하는 7명 이상, 설립 6개월 이상의 동아리이다.

심화동아리는 충북문화재단의 동아리 사업에 신청해 3년이상 선정돼 지원받은 동아리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에 파견하는 강사 신청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로 5년 이상의 전문 문화예술활동경력 등의 자격을 갖추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