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까지 준비기간
학교별 협의회 운영 안내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8일 청주 솔밭중을 찾아 새학기 준비를 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만나 격려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지역 학교들이 2020학년도 새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새 학년 준비기간'으로 지정해 각 학교별 계획에 따라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협의회 운영을 안내하고 있다. 

각종 행정 업무와 교육과정 협의가 집중되는 3월 전 교육과정 협의를 통해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새 학년 준비기간은 2020학년도 학교 구성원들이 연간 학사 일정, 학년·교과별 운영 계획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계획 협의가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새 학년 준비기간'을 맞아 18일 솔밭중을 찾아 교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교육감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은 학생과 교사가 수업과 관계에 집중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 학년 준비를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새 학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기대감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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