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19일 중앙부녀회에서 실시한 전국 새마을부녀회 평가에서 2위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충북부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중앙으로  추천돼 전국 새마을부녀회 228개 시·군·구 부녀회 중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새마을부녀회는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 운동 등을 전개했으며 조직 활성화를 위해 회원 배가운동으로 다수의 광역지도자를 확보했다.

또 국내를 넘어 국제협력 사업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새마을운동을 전파해 함께 잘 사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혜숙 회장은 "전국 2위의 수상은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줘 얻은 성과라 생각한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노력 하고 좋은 사업들을 발굴, 전국 1위를 목표로 올해 부녀회 활동을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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