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선택! 21대 총선
"청렴·도덕 실천으로
깨끗한 공직사회 정착"
민주당 정순평 예비후보
김병한 기자  |  noon38@para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19  19:34:5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가치·이익 충돌하는 현안 
더 큰 가치 찾아 합의해야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처음으로 충남 천안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순평 예비후보(사진)는 "시장이 부정부패와 비리로 낙마하는 모습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그동안 실천해 온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점으로 천안의 공직사회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출마 동기나 배경은.
"2년 전 민주당에 영입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에 기여했다. 도정 성공과 천안의 발전을 위해 충남 의정회장과 충남도지사 정책특보를 맡아 일 해왔다. 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로 천안시정이 흔들리게 돼 위기의식을 느끼며 이를 바로 세워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오래 전부터 내 고향 천안을 하늘아래 편안한 땅으로 만들고 싶은 소망을 간직하며 정치를 해왔다. 이제 100만 거대도시로 발전하는 천안은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해서 더 행복한 천안을 만들고 싶다."

-시장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
"정치인생 20여 년간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아 왔다. 시장이 부정부패와 비리로 낙마하는 모습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그동안 실천해 온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점으로 천안의 공직사회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자격도 있고 자신도 있다. 천안과 충남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정통하다. 국회입법보좌관 10년, 3선 도의원, 충남도의회의장, 한국폴리텍4 대학 학장 등 정치, 교육, 행정 분야의 역량을 두루 갖춰 천안시 행정조직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경륜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시정은 세대와 이념을 넘어 폭넓게 소통하고 천안 그 이름으로 하나가 돼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만들고 가꾸는 일터여야 한다. 통합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천안시장이 된다면?
"더 큰 천안 2030 프로젝트를 힘있게 추진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 깨끗한 시정을 통해 현재 3등급인 천안의 청렴도를 1등급으로 올려놓을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의 리더십으로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 함께 누리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겠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적 발전의 문제를 창조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원도심을 교육ㆍ문화ㆍ관광의 명소로 바꾸어 놓을 것 이다. 외곽순환도로체계 구축 등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함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 동서지역간의 불균형, 도시와 농촌,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사회양극화 문제로 인한 불평등과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도 적극 대처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및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통해 더불어 누리는 따뜻한 복지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 미래 먹거리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권역별 신성장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속성장 미래 선도 도시로 기업하기 좋은 천안, 일자리가 넘치는 천안을 구현하겠다. 특히 저는 가문의 선조이신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 중 청렴, 애민정신, 실사구시를 받들고 있다. 천안시장의 소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장 직을 마치고 떠날 때 시민들이 더 머물기를 원하는 원류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싶다."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과 대한민국축구센터 건립 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견해는.
"일봉산 개발 건은 무엇보다도 주민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해야 한다. 다만 이해관계도 복잡하고 개발과 보전을 동시에 충족시킬 대안도 간단치만은 않은 과제이다. 가치와 이익이 충돌할수록 대화와 타협이 중요하고 더 큰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아 합의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 일봉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가 천안시를 상대로 한 행정심판 승소로 첨예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저도 개발사업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가능하다면 새로운 시장이 이해 관계 당사자들과 머리를 맞대어 충분히 토론하고 검토 후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게 좋을 것 같다. 축구센터는 과도한 부담을 안았다는 비판이 상당하다. 그러나 이것은 방법을 찾아 슬기롭게 해결하면 된다. 정부, 충남도, 민간의 협력을 끌어낼 훌륭한 사업기획과 마케팅 능력이 요구된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이루어 내고 천안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로 삼아 성공시키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력은.
"한국폴리텍 4대학 학장 재임 시절이다. 재임 중에 학교의 많은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해결했고 학교 구성원들과 한마음으로 화합을 했다. 그래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에게 학장을 한 번 더 맡아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계속 요청을 해 왔다. 공인으로서 자신의 업적을 인정받고 구성원들로부터 오래도록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참다운 삶의 기쁨이고 자부심의 원천이 아닐 수 없다."

김병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