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 26
증평·진천·음성 임해종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뚜벅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증평·진천·음성군(이하 중부3군) 선거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61·사진)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또다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북 진천출신인 임 예비후보는 진천중·청주고·한양대 법학과·영국 서식스대 대학원 졸업(국제경제학 석사)을 했으며 가천대 대학원(회계세무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비상임 이사를 두루 걸쳐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민주당 증평·진천·음성군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중부3군에서 선택을 받지 못한 임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군 보다 예비등록을 일찍감치 마치고 군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지난 선거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 많았으나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다시 얻게 돼 시간으로 이제는 중부3군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있게 됐다는 것이다,

중부3군을 위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임 예비후보는 잘사는 중부3군의 그림이 완성되기까지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중부3군에 여당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30년 동안 경제분야 정부부처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부3군의 주요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충북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치 초년생인 같은 당 박종국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여야하는 임 예비후보는 지역과 당원, 유권자들을 어느 예비후보들 보다도 잘알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젊음이 있는 혁신성장을 위해 역동성 있고 생동감이 있는 정책 구현으로 활력있는 중부3군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일자리와 산업혁신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체제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 후보는 도시와 농촌 간 조화롭게 발전하는 중부3군, 소외없는 평생복지를 실현, 모두가 향유하는 문화관광을 조성, 행복감성 평생교육을 실현할 것을 앞세우고 있다.

여당 소속 예비후보이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는 임 예비후보는 "사람 중심의 안전사회를 만들겠다"며 "아이와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모든 군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중부3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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