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매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정하고 19일 처음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평소 60리터를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를 1리터 밖에 발생시키지 않았다. 남기상 구청장은 "잔반 없는 날뿐만 아니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쓰레기 제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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