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당과 연계 정책 펼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최선"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56)가 공약한 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 발행규모 확대'가 민주당의 총선 공약에 반영돼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민주당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총선 공약에 제가 발표한 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 발행액 확대 공약이 반영됐다"며 "중앙당 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 발행액을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리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총선 공약에 이 예비후보 공약이 반영된 온나라상품권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 2배 확대를 담았다.

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잘 사는 청주와 서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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