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 공식 선거운동 돌입
"현재·미래 책임 승부 펼칠 것"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신용한 전 박근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50)이 19일 4·15 총선 청주 흥덕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신 예비후보는 "청주 경제 1번지인 흥덕의 경제는 이제 '경제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기업 최고경영자와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으로 취업, 창업 등 경제·일자리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아 온 현장 경험과 장점을 살려 흥덕 경제에 '신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전략단장으로 통합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험지 중의 험지인 흥덕에 출마하게 됐다"며 "문재인 정권의 핵심 실세라 불리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도종환 의원이 있는 청주 흥덕구에서 현재와 미래에 대한 무한책임을 놓고 승부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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