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20일 조례안 8건, 의견청취 2건,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각 위원회별로는 의원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군 의원들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다자녀가정 행복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성군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원안 가결됐고 △홍성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 홍성군수가 제출한 △행정기구 등 명칭 변경을 위한 홍성군 군정조정위원회 조례 등 32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 군관리계획(용도지구, 시설 등)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 등 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에 대해 찬성의견 채택 및 원안가결 됐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군이 펼칠 주요 계획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업무에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