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20일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 출연하면서 그의 남동생의 사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 2018년 예능 '비밀 언니'에 출연해 선배 황보에게 남동생의 죽음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남동생이 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했는데 2일간 연락이 두절됐다"며 "너무 놀라 경찰서로 찾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날 동생을 찾았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며 "크리스마스 때 동생을 찾았기 때문에 아직도 크리스마스가 별로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는 동생의 부재를 이겨내기 위해 매일 새벽 기도를 나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 출처=남보라 인스타그램

한편 20일 방송되는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뉴질랜드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번째 대결의 대상어종은 하푸카와 킹피쉬로, 더블 황금배지가 걸려 있는 만큼 역대급 승부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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