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구위원회별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5일 청주시 흥덕구와 충주시를 시작으로 27일 청주시 상당구·서원구·청원구,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3월 4일은 영동군과 음성군, 같은 달 6일은 보은군에서 열린다.

대상은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다. 

후보자등록 신청서류 작성,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 행위, 정치자금 수입·지출과 회계보고, 기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설명회가 끝나면 3월 26~27일 국회의원 선거 등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이나 선거사무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 신청과 선거운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설명회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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