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재추대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유마영 충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64·사진) 이 연임됐다.

청주시통합산단관리공단은 20일 4회 공단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또 에코프로비엠 이주형 상무이사와 로움하이텍 박주현 대표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유 이사장은 "연임된 만큼 공단의 위상을 높이고 입주회원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며 "올해도 국가경제 상황이 밝지만은 않지만 우리 모두가 국가경제발전에 주역임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갖자" 고 말했다.

청주시통합산단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출범해 옥산과 오창제2, 오창제3, 내수농공, 현도농공 등 5개 산업단지를 통합해 관리하고 있다.

향후 개발 예정인 국사와 옥산제2, 북이, 오창테크노폴리스 등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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