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이 화제가 되며 이혼 사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1일 이윤성은 MBC ‘공부가 머니?’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포털사이에트에 이름이 등장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윤성은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2004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다양한 루머가 떠돌았지만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윤성은 당시 심경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는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 뿐만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마지막 오갈 데 없을 때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이혼 직전 부모님과의 사이도 안 좋아졌다. 사실 부부 사이의 일은 두 사람만 아는 것이다”고 속내를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이윤성은 이혼의 아픔을 겪고 1년 뒤인 2005년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했다.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