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라, 원성준 부부가 21일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면서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조엘라는 국악인 가수로 올해 나이 39세며 남편 원성준은 뮤지컬 배우로 조엘라보다 3살 연하다.
조엘라는 '모던패밀리' 출연 이전 JTBC `비밀기획단`에서 스스로를 "비혼주의자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에서 조엘라는 남편 원성준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결혼이 주는 굴레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친구라면 나를 이해해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 대학원 한국음악 석사과정을 수료한 조엘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악을 알리고 있다.
남편 원성준은 `사랑은 비를 타고`, `햄릿:얼라이브`, `라이트플라이어`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도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