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이 21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면서 그의 수입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정호근은 올해 나이 57세로 지난 2014년 신내림 사연을 전하며 무속인이 됐다.

그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할머니가 무속인이다. 신령님을 모셨다. 그 줄기가 나에게까지 내려올 줄 전혀 몰랐다"며 무속인의 길을 걷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정호근은 지난해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해 무속인으로서의 수입을 고백했다.

이날 정호근은 "하루에 다섯 명 정도 손님이 온다. 복비는 (손님이) 내고 싶은대로 낸다"면서 "최소 5만원 정도는 내야 하는 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출처=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한편 정호근은 과거 드라마 '다모', '해신', '대조영', '이산', '뉴하트', '선덕여왕', '광개토대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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