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거주 가족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전날 증평군 소재 육군 특수임무여단 소속 A(31) 대위에 이어 두 번째다.
충북의 확진자는 이로써 3명으로 늘어났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긴급회의를 열어 방역 강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전 중 공식 브리핑을 열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코로나 19 142명 추가… 확진자 346명
- 세종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30대 남성
- 청주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충북 확진자 3명
-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추가… 확진자 수 204명
- 코로나19 1차 양성 대전 서구 여성 2명, 최종 ‘음성’
- 계룡대 공군기상단 교육관 폐쇄…군인 81명 격리
- 충북도, 신천지교회 3곳 '폐쇄'…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휴관
- 코로나19 의심 증상 보인 공사 생도 2명 '음성' 판정
- 공사 입학식에 코로나19 확진자 참석 소문... 1명 격리조치
-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 총 156명…대구·경북만 111명
- [속보]신천지 교인 3천여명 조사…409명 "증상 있다"
- 대전시민 2명 코로나19 1차 '양성'…오후 4시 이후 최종 판정
- 충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파악 총력
- 코로나19 확진환자 52명 추가...확진자 수 156명으로 늘어
- 충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첫 사례
- 충북 증평 모 육군부대 병사 1명 코로나19 확진
- 코로나 확진자 53명 추가 … 총 104명
- 충북도내 음압병실 11개
지역사회 전파시 태부족 - 출판기념회 교통편의 제공
충남선관위, 후보 3명 고발 - "확진자가 모 병원 다녀갔다"
청주 또 코로나19 가짜뉴스
<온라인충청일보>
rachelnews@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