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덕 이혼 후 재혼 일상 공개

▲ (사진=ⓒMBN)

개그맨이자 전 씨름선수 박광덕이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박광덕이 출연해 족발집을 운영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은퇴 후 여러 차례 사업에 실패, 사기를 당한 과거를 회상하며 “지금은 테이블 여섯 개 정도를 놓고 족발집을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바쁜 식당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박광덕은 아내가 차려 준 저녁밥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 (사진=ⓒMBN)

그는 “언제나 내 편으로 많이 생각해 준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옆에 있어줘서 많은 힘이 됐다”라며 부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광덕은 첫 번째 결혼 실패 이후 2014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아들과 딸을 품에 안았다.

 

아침부터 아이들 등교를 위해 손수 씻기고 밥을 먹인 박광덕은 아내와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낼때까지 아들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다정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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