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과 동시에 화제

▲ (사진=ⓒJTBC)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첫 방송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서우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줄거리로 한다.

 

제작진은 “귀신 5년차가 무색할 만큼 상큼발랄한 아내 귀신(차유리)과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고통 속에 살다, 새 인생을 시작한 남자(조강화)를 통해 삶과 죽음, 거스를 수 없는 순리와 상실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 (사진=ⓒJTBC)

김태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5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는 “대본 보면서 정말 많은 공감이 됐고 많이 울었다. 좋은 작품을 하면서 내가 느낀 깨달음이나 교훈들을 차유리를 연기함으로써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전작 ‘어비스’ ‘내일 그대와’ ‘오 나의 귀신님’을 연출한 유제원PD와 ‘고백부부’ ‘마음의 소리’ 등을 집필한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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